생산직은 미래가 없나요 1. 우리나라의 기반이 공장이고 태반이 공장다니는 근로자일텐데생산직도 포장,진열,까대기 같은 단순생산직만

생산직은 미래가 없나요 1. 우리나라의 기반이 공장이고 태반이 공장다니는 근로자일텐데생산직도 포장,진열,까대기 같은 단순생산직만

1. 우리나라의 기반이 공장이고 태반이 공장다니는 근로자일텐데생산직도 포장,진열,까대기 같은 단순생산직만 경력인정이 안되지 가공, 수입검사, 자재관리, 오퍼레이터나 버튼조작 등 숙련난이도를 아주 조금이라도 가진 일들은 동종업계 회사에서만큼은 경력인정 내지 우대사항은 될까요? 2. 공장생활 몇십년하다 50살 넘어서 퇴사하면 다른 공장 이직이 쉽진않을까요?나이무관, 유관업무 경험자 우대, 유사업종 근무경험자 우대, 교대근무 경험자 우대 등을 우대사항으로 걸어둔 생산직 회사들은 있던데

결론부터 말하면 “생산직 = 미래 없음”은 절대 아님이에요.

다만 어떤 생산직인지, 경력을 어떻게 쌓는지, 나이·업종·기술 숙련도에 따라 미래가 크게 달라져요.

질문에서 말한 방향은 현실적으로 꽤 정확합니다. 하나씩 정리해줄게요.

1. 단순 생산직 vs 숙련 생산직 — 경력 인정 가능성

● ① 단순 생산직(포장, 진열, 단순 조립, 물류 까대기 등)

  • 누구나 바로 투입 가능

  • 숙련도가 거의 없음

  • 자동화 대체 가능

  • ➡️ 경력 인정 거의 안 됨

  • ➡️ 이직 시에도 “경력”이 아니라 “즉시출근 가능 인력” 정도로 취급됨.

② 숙련 생산직(가공, CNC·MCT, 품질검사, 자재관리, 오퍼레이터, 설비조작 등)

  • 기계·설비 지식 필요

  • 업종별 기술 차이 존재

  • 경력자가 신입보다 훨씬 유리함

  • ➡️ 동종 업계·유사 설비 사용 회사에서는 경력 인정되는 경우 많음

  • ➡️ 실제로 중소·중견 제조업은 경력 오퍼레이터를 매우 선호함

  • ➡️ 품질·자재·설비 쪽은 “경력직 채용”이 일반적임

즉, 질문에서 말한 가공 / 검사 / 자재관리 / 오퍼레이터 / 버튼맨 등은

✔ 특정 설비 경험

✔ 공정 이해

✔ 품질 기준 지식

이 있기 때문에 경력 우대가 충분히 가능함.

2. 공장 20~30년 근무 후 50대 이직 —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정확히 말하면:

● 단순 생산직 → 50대 이직 난이도 높음

  • “대체 가능한 인력”으로 봄

  • 체력 이슈

  • 50대 신규 채용은 제한적

● 숙련 생산직 → 50대 이직 비교적 수월함

특히 아래 분야는 50~60대도 채용 많음:

  • CNC/MCT 조작자

  • 사출·프레스 오퍼레이터

  • 품질검사(QC)

  • 자재·창고 관리(ERP)

  • 설비 보전 경험자

  • 교대근무 경험 있는 현장직(경력자 우대)

이유는 단순해요:

➡️ 신입은 설비 이해·공정 이해까지 최소 1~2년 걸림

➡️ 50대라도 “바로 투입 가능한 경력자”면 훨씬 가치 있음

실제로 잡코리아나 인크루트 공고 보면

나이 무관 / 경력자 우대 / 동종업계 경력 인정

이런 회사 상당히 많습니다.

결론 정리

미래 있는 생산직

  • 특정 설비 조작

  • 품질 검사(QC)

  • 장비 오퍼레이터

  • 공정·라인 관리

  • 보전(설비 유지보수)

  • 자재·창고 관리(ERP 경험자)

→ 기술 + 경력 = 업종 내 인정 확실히 됨

미래가 애매한 생산직

  • 단순 조립

  • 단순 포장/검수

  • 물류 까대기

  • 단순 라인 보조

  • → 자동화 + 대체 가능성 → 경력 인정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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